'봄은 해도 길고, 화창한 햇살이 머리 위를 따스하게 비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안데르센이라 불리는 만큼 오가와 미메이의 글은 읽는 이를 동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권선징악이라는, 선과 사랑의 힘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아름답고 따스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오가와 미메이(小川未明)
1882~1961년. 니가타현 출생. 소설가이며 아동 문학 작가. ‘일본의 안데르센’, ‘일본 아동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하마다 히로스케(浜田広介), 쓰보타 조지(坪田譲治)와 함께 3대 아동 문학 작가로 꼽힌다.
1904년 잡지 《신소설》에 데뷔작 〈방랑아〉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주목을 받았다.
저서로 《빨간 배》 《달밤과 안경》 《시계가 없는 마을》등 1,200여 편의 동화가 있다.